포항 맛집 추천 새 포항식당! 오리백숙!!!

안녕하세요 양디루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는 소리를 듣고 있자하니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확 땡기네요~

저번에 오어사를 관광하기 좋은곳이라고 추천드렸었는데. 그곳에 올라간 후에는 바로 밑에 새 포항식당이라고 있습니다.

오어사 입구에 있는 곳이에요~ 가족들이 여름마다 한두번씩은 꼭 가는 곳이에요~

항상 오리백숙만 시켜먹는... 그외에 다른거는 안시켜먹어봐서 자신있게 소개 해드릴 수는없네요 ㅎㅎ

 

그럼 감상하시죠~~

 

 

 

 

보시다시피 가격은 이렇습니다.

학생들이 오기에는 좀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3~4명에서 한마리 해서 돈 더치페이 해주시면 충분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 같아요~

등산좋아하는 친구들과 오어사에 등산갔다가 새 포항식당에서 오리백숙 한마리 개꿀~!!

 

 

 

 

 

 

달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새콤한 나물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풀 종류가 많이 나온답니다.

양념도 다들 가지각색이라서 한 종류 정도는 입맛에 맛는 나물이거나 전부 다 입맛에 맞을지도~~!!

어머니들은 세명이나 두명에서 오면 나물 종류는 다 해치우고 간다는 말이 있네요~ ㅋㅋㅋ

 

 

 

 

오리백숙 국물입니다. 보기만해도 간이 딱 배어있을것 같은느낌이 들지않나요~??

딱 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소금 뿌리려다가 엄마가 뭐그리 짜게 먹냐며 등짝 스매싱 맞을뻔..

 

 

 

각자 앞 접시에 백숙 좀 찢어서 넣고 국물 넣어서 먹으면 캬..

 

 

 

 

오리백숙 한마리 입니다~~ 찰밥같은것도 있고 저는 무엇보다 정구지의 그 씹히는 맛이 맘에 들었고 백숙 또한 말랑말랑 하고 촉촉한 맛에 넋을 잃을 뻔 했습니다.

는 농담이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몸보신 제대로 한 기분이었습니다~

봄이나 여름때마다 오는 이유가 다 있었는것 같습니다 ㅎㅎ

 

 

 

 

멸치와 양파의 초장 조합..?? 저는 멸치를 편식을..ㅋㅋㅋ 양파마이쪙~!!

 

 

 

 

한상 시원하게 차려진 백숙~ 밑 반찬도거의 간장게장급 밥도둑 이었습니다.

몸이 건강해지는 컬러들...

 

 

제가 오늘 소개 해드릴 새 포항식당의 메뉴 오리 백숙 이었습니다~~~

보통 날씨 좋아서 등산하고 먹으시려는 분들은 올라가기전에 미리 예약 해놓으시거나 올라가셔서 내려오기전에 예약 해놓으시면 좋아요~

1시간정도 요리시간이 걸리거나 사람많을때는 1시간 30분정도 걸릴때도 있어서..  미리 예약 해놨다가 내려와서 먹으시면 딱 맞을거에요~

 

올 봄이나 여름에 꼭 오셔서 드셔보시거나 혹시나 못 먹었다고 해도 꼭 다음에라도 드셔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처음에 양 적어 보였는데.. 절대 적지 않습니다 ㅋㅋ 국물도 냄기고 고기도 쪼금 남겼어요~

나물도 은근히 많이 남았는... 여성분들이 더욱 좋아하는 밑반찬으로 구성된듯 하기도 하고.. 긁적긁적..

 

아무튼 올해는 오어사 산책 한 다음에 새 포항식당 가봅시다~~!!! 몸보신 거하게 하루~~~~ 그럼 양디루~~~ 는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