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공부하다가 코피를 다들 흘려보셨나요?? 저는 코피를 꼭 한번 흘려보겠다 결심하고 밤을새도 코피를 한번 못흘려봤습니다.

맞았을때를 빼구요~ 공부하면서 밤샌후에 흘리는 코피를 보면 뿌듯함에 기분이 좋았을텐데..

코피는 과로나 피로에 의해서 나는 경우가 있지만, 그 외에 습도가 낮다거나 외부에서 갑작스럽게 충격이 와서 내부로전해지는 경우와, 알레르기 비염 등등 참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을 제외하고는 봄,가을,겨울은 언제든지 발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코피를 흘렸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 컴퓨터나 책상에서 공부를 할때 코피를 흘리게되면 주위의 물건에 피를 묻히지 않기위해서죠. 잠시동안은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고개를 젖히고 있으면 피가 코와 입을 타고 들어가며 피맛을 느끼며, 젖힌 자세를 계속 한다면 폐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고개를 제쳐 준 다음에 휴지를 말아서 코에 넣습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양쪽 콧망울을 눌러주면서 압박을 해줍시다.

지속적으로 반복해주면 코피가 멈추게 됩니다.